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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 손상은 급성과 만성, 외상과 과사용 손상으로 나누게 되는데, 급성손상은 선수들끼리 충돌이나 장비등으로 인한 직접 외상의 외부적인 요인과 임대염좌나 근육파열과 같은 배주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과사용 손상이란 일반적으로 골격계에 급성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힘보다 낮은 반복적인 힘의 전달에 의해 발생하며, 인체 내 조직의 회복 능력을 초과하여 장시간에 걸친 피로 효과에 의해 발생됩니다. 과사용 손상의 60% 이상은 잘못된 훈련습관에서 기인된다고 하며 치료는 체력을 유지하면서도 적절한 운동 및 휴식 방법을 택하고 얼음 찜질, 전기치료, 연부조직 마사지와 소염제 등 포괄적인 재활치료가 중요합니다.
손상된 선수에 대한 재활치료는 무엇보다도 목표설정이 중요합니다. 이러한 목표설정은 어떤 종류의 손상을 받았는지 손상된 선수가 치료 복귀해야 될 운동강도와 종류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. 장기적으로는 손상 받은 운동선수를 가능한 빨리, 안전하게 경쟁적 운동경기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재활프로그램을 언제, 어떻게 진행시키고 바꾸어야 할 지를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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